2024년 1월 현재 카타르에서 아시안컵이 한창이다.
현재 기준 (24.01.24) 대한민국 대표팀은 1승 1무 , 승점 4 로 요르단에 이어 조 2위에 위치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을 앞두고 있어, 충분히 조 1위 진출이 가능하리라 믿으며, 현재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 중 '여심' 을 흔드는 잘생긴 축구 선수를 알아보자.
물론, 해당 블로그는 필자의 개인의견이 반영된 것일뿐, 모든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은 필자가 봐도 모두 멋있고 잘생긴 우리 선수들이다.
1. 설영우 (DF / 울산현대)
-. 생년월일: 1998.12.05 (26세)
-. 신체조건: 182cm / 72kg
-. 닮은꼴: 박형식 (제국의아이들)
흔히 국민들이 알고있는 설영우는 '이영표의 후계자' 로 불리기도 하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측면수비를 담당하는 풀백이라고 아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설영우는 풀백 뿐 아니라, 윙어 / 센터백 까지 가능한 울산현대의 멀티플레이어다. 대학교 1학년때까지 포지션은 윙어 였으나, 대학교 2학년 때 풀백으로 전향 후 프로입단 이후에도 주로 풀백으로 나서고 있다.
2021년 '올해의 영플레이어' 를 수상하며 2023년에는 K리그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그 해 K리그1 베스트일레븐에 뽑히기도 할 정도로 축구실력에서는 이미 인정을 받고 있는 설영우.
수려한 외모탓에 소녀팬들이 많을뿐더러, 화장품인 'LAB 시리즈' 모델로도 활동한 적이 있는 설영우는 대중들에게 '박형식 닮은꼴'로도 인정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기대가 큰 선수이기도 하다.
2. 손흥민 (FW / 토트넘)
-. 생년월일: 1992.7.8 (32세)
-. 신체조건: 183cm / 77kg
-. 닮은꼴: 이정재
EPL / UEFA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역대 최다 득점,
FIFA 푸스카스상 수상 (아시아 최초)
EPL 이달의 선수 4회 선정.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 또한 때로는 귀여운, 때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국가대표 초창기였던 10대 시절에는 골을 넣어도, 실수를 해도 웃는 모습으로 소녀팬을 설레게했던 손흥민을 대한민국 잘생긴 축구선수에서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필자는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손흥민이 아쉬움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3. 이강인 (MF / 파리생제르망)
-. 생년월일: 2001.2.19 (24세)
-. 신체조건: 174cm / 71kg
-. 닮은꼴: 박성훈 (더글로리 '전재준 역')
2019년 U-20 대회..
그 시절 대한민국의 사상 최초 결승진출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남자선수 최초 FIFA 주관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한 이강인.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는 존재감을 서서히 떨치며 주전으로 도약하였고, PSG 이적 이후 클럽팀에서도 본인의 커리어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이강인 또한 잘생긴 외모 뿐만이 아니라 최근에는 소년미에서 벗어난 성숙미로 G사 남성매거진 화보모델로 선정되는 등 화보/광고계의 블루칩이 된 지 오래다.
4. 조규성 (FW / 미트윌란)
-. 생년월일: 1998.1.25 (27세)
-. 신체조건: 188cm / 82kg
-. 닮은꼴: 주지훈 / 박서준
현재 덴마크리그 17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8골로 득점랭킹 3위에 오른 조규성.
최근 팬들과의 친밀도를 위해 여러 예능에도 선뜻 출연하였지만, 아시안컵 부진과 맞물려 많은 악플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필자 또한, 아시안컵 경기를 빠지지 않고 챙겨보았지만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응원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조규성 선수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컵 단일경기 멀티골의 주인공이기도 한 조규성 또한 수려한 외모로 일찍이 광고/화보계의 관심을 끌며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르투갈 / 일본 / 영국 / 미국 등 해당국가의 언론사에서 조규성의 외모에 대한 언급이 몇차례 씩 있었을 정도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할 정도의 외모를 가진 조규성은 유명잡지 V사의 1월달 커버를 장식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외모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필자도 패션잡지를 잘은 모르지만, 매년 1월 커버모델은 꽤나 신경 써서 뽑는다고 한다.)
'한류우드' 급 외모를 가진 조규성의 2024 아시안컵 활약을 응원해본다.